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디칭에 대비하라고 통지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좌석벨트를 재 조정하고 생환복 주머니에 비치된 후드를 착용하고 충격대비 자세를 취합니다.
양손으로 좌석을 잡고 발은 반드시 의자 밑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비상착륙 이후에는 신속하게 출입구를 찾아 탈출하거나 창문을 개방하여 탈출합니다.
디칭의 경우, 항공기에 설치된 부력체가 팽창하게 됩니다.
항공기가 수면에 비상착륙을 하게되면, 신속하게 착용하고 있는 생환자켓의 EBS(비상호흡장비)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호흡구를 입에 물고 연결된 코마개를 착용합니다. 만약, 물속에서 착용하는 경우에는 호흡구를 입에 물고 아래의 영상과 같이 호흡구를 눌러서 호흡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드시 생환자켓은 항공기에서 안전하게 이탈하여 팽창을 시킵니다. 동체내에서는 절대 팽창시키면 안됩니다.
안전한 이탈장소에서 비상호흡장비(EBS)를 완벽하게 분리시킨 이후에 생환자켓을 수동으로 작동시킵니다.
구조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생환자켓에 달려있는 빨대를 이용하여 생환자켓의 팽창 상태를 지속시킵니다.
생환자켓을 팽창시킨 이후에 자세를 잡은 후, PLB(개인조난위치발신기)를 작동시킵니다.
설치된 호루라기는 구조세력에게 위치를 알려주기 위한 장비이며, 설치된 연결선은 요구조자들이 함께 뭉쳐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목 뒷쪽에 설치된 스프레이후드는 머리를 감싸면서 생환자켓 아래쪽에 걸치면 되며, 이 스프레이후드는 파도에 의한 익사를 방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항공기용 생존뗏목이 있는 경우에는 메뉴얼에 따라 팽창을 시키고, 가능한 신속하게 탑승하여 요구조자들끼리 도와줍니다. 생존뗏목에 탑승한 경우, ELT(조난위치발신기)가 있는 경우에는 개인이 보유한 PLB(개인조난위치발신기)를 끕니다. 이는, 동일한 구조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기 보다는, ELT의 작동시간이 끝나면 PLB를 작동시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헬리콥터 탑승전에는 반드시 비상착륙에 대비하여 메뉴얼과 안전지침등을 숙지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보호장비의 사용법을 완벽하게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상/수상을 비행하는 회전익 항공대에서는 헬리콥터슈트(생환복)과 헬리콥터자켓(생환자켓)을 기본으로 착용합니다. 유럽 및 다수 국가에서는 헬리콥터 개인보호장비를 만족하지 않는 경우에는 탑승이 불가할 정도로 엄격한 안전 규정을 적용합니다. 최소한 헬리콥터자켓(생환자켓)은 착용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수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사고들은 헬리콥터 개인보호장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헬리콥터슈트(헬리콥터생환복)
헬리콥터자켓(헬리콥터생환조끼)
개인조난위치발신기(PLB)
VIKING Life-Saving Equipment A/S
Donghoon Kim - dki@viki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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