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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업 키워드는 ‘해외수주’... ‘플랜트’ 삼엔, ‘올라운더’ 현대 기대 (개인보호장비, FiremanOutfit, 바이킹방화복, 바이킹보호복, 바이킹화학복, 개인탈출장비, 개인생존장비, VIKING)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건설업계도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업계 실적을 견인할 분야는 해외수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플랜트에 강한 삼성엔지니어링과 다양한 부문에서 수주가 기대되는 현대건설이 거론된다.

2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의 9월 기준 해외 누적 수주액은 23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하며 전년 수주액 310억 달러의 76.0%를 달성했다. 중동에서의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고, 태평양·북미 지역 수주도 전년 동기 대비 159.7% 증가했다. 반면 아시아, 유럽지역 수주는 각각 49.1%, 54.4% 감소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건설사별로는 삼성물산 5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 56억 달러, 현대엔지니어링 29억 달러, SK에코엔지니어링 18억 달러, 대우건설 17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전망치를 충족한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정도다.

하지만 최근 국제 정세는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 산유국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유가 상승으로 오히려 발주 여력은 더욱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는 시점의 문제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산유국들은 고유가로 인해 재정 상황이 오히려 나아졌다. 글로벌 데이터업체 CEIC에 따르면 발주 규모가 가장 큰 사우디아라비아는 2021년 1분기 이후 재정 수지 적자폭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2022년에는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발주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주력인 프로젝트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에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 전문 건설사로서 이번 발주 사이클 수혜를 온전히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수주 성과가 가시화되면 실적 역시 상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 매출 확대와 전 부문에서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는 시점의 문제이기에 기다림의 시간이 모여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 수주 잔고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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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업 키워드는 ‘해외수주’... ‘플랜트’ 삼엔, ‘올라운더’ 현대 기대 (daum.net)

 

내년 건설업 키워드는 ‘해외수주’... ‘플랜트’ 삼엔, ‘올라운더’ 현대 기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건설업계도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업계 실적을 견인할 분야는 해외수주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플랜트에 강한 삼성엔지니어링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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