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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현장대원 순직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RIT, 신속동료구조팀, 특수구조단, 바이킹방화복, 특수방화복, 바이킹방화장갑, 파이어그립장갑, 화재진압장갑, 화재진압방화복)

전북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순직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고립돼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출하는 신속동료구조팀 운영을 활성화한다.
또 최소 출동인력 확보를 위해 휴직자 등 공백 발생에 대비해 대체인력 채용과 플러스 근무를 도입할 계획이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순직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대원 순직사고 재발방지’를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 마련은 지난달 6일 김제시 금산면 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건물 내에 있는 할아버지를 구하러 뛰어든 성공일 소방교가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7일까지 12명으로 구성된 순직 소방공무원 사고조사 TF팀을 운영해 출동대원 긴급 심리상담과 합동 사고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사고 원인으로는 급격한 연소 확대, 좁고 구불구불한 진입로 등 소방 활동 공간 협소와 구조자가 화재 현장으로 재진입하면서 위험을 감내하고 진입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에 따라 소방당국은 조직인력분야, 지휘대응분야, 교육훈련분야, 소방장비분야로 구분해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조직·인력분야에서는 소방관서별 소방수요, 빅데이터 분석 등 통계에 기반한 업무재조정 및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최소출동인력 확보를 위해 휴직자 등 공백 발생에 대비해 대체인력 채용과 플러스 근무 도입, 활성화 할 계획이다. 
지휘·대응 분야에서는 계급과 경력을 반영한 출동대 편성과 관리책임을 명확히하고 휴일과 야간의 지휘권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단장의 3교대와 초급지휘관 지휘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또 장비 적재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고 소방펌프차 3인탑승 원칙을 출동지침에 반영한다. 특히 현장에서 고립돼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신속동료구조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훈련분야에서는 현장지휘관에 대해 지휘역량센터 위탁교육을 통해 지휘능력을 강화한다. 실화재 훈련장을 포함한 소방교육훈련기관을 2024년까지 설치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재진압 매뉴얼과 사고사례 연찬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전 소방공무원이 교육과 훈련으로 온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소방 장비 분야에서는 협소한 도로와 골목길에서 신속한 현장활동 전개를 위해 호스릴 장착 소방차를 도입하고 화재진압 대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성능이 더욱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를 구매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전북소방본부는 "119안전체험관에 추모시설을 마련해 뜻을 기리고 관련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kks4483@naver.com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전북소방, '현장대원 순직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전라일보 (jeollailbo.com)

 

전북소방, '현장대원 순직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 전라일보

전북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순직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고립돼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출하는 신속동료구조팀 운영을 활성화한다.또 최소 출동인력 확보를 위해 휴직자 등 공백 발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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