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1초’에서도 VIKING의 제품이 나왔는데요, 해당 제품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5년도에 서울소방본부 구조대원분들이 선진소방기술검토를 위한 유럽일정간에 바이킹의 덴마크 본사에 잠시 방문하신 일정이 있었습니다. VIKING Fire팀에서 최신 방화복 트랜드 및 구조복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였으며, 생산공장과 공정에 대한 현장 견학 중에 대원분들이 바이킹 R&D팀을 지나면서 테스트가 완료되어 빨래통에 들어가 있던 바이킹 PS1000방화복 빨간색상 상의를 발견하시고 빨래통에서 꺼내어 구조대원 동계작전복으로 구성해 줄 것을 건의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국내 대원들을 위한 몇몇 디자인 변경을 요청하셨으며, 그 이후로 한국 소방관 구조대원을 위한 동계구조작전복으로 모델이 지정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구조대원을 위한 동계구조작전복 품목이 예산 목록에 존재하지 않아, 국내 반입 시에는 산악구조대용 동계구조복으로 지정되어 국내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순수하게 현직 구조대원분들이 선정하시고 의견을 내주시어 탄생한 모델이며, 국내 구조대원 적용을 위한 절차와 품목 지정도 현직 대원분들이 권고해 주신 데로 진행된, 현장대원분들에 의해서 국내로 소개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S1000RED Jacket (구조대 동계작전복)은 유럽에서는 실제로 방화복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델을 기준으로 한국 모델로 특화된 모델입니다. 현재는 다수의 시도에서 전체 구조대원분들의 동계 작전을 위하여 착용하시는, 거의 전국 구조대원의 동계용 표준 자켓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시도 전체 구조대원분께 공급되지 못한 일부 지역에서는 특수구조대에서 선행적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방화복의 성능을 기반으로 탁월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모든 구조대원분들의 잇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현장 대원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피복류 교체 주기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품질 및 성능에 문제가 없어서 교체 시점을 검토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장 대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이 일부 개선되고 중량을 약간 낮춘 모델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10월부터 4월까지 현장에서 착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극심한 한파속에서도 충분한 보온성을 제공하면서도 통기성이 우수하여 내부의 열과 땀을 방출하는 재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방화복의 성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어떠한 현장에서도 대원분들을 보호함에 충분하며, 무엇보다도, 디자인의 특성상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며 야간반사띠는 수년이 지난 지금도 훼손 없이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현장과 상황속에서도 누가봐도 구조대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디자인과 대원분들이 현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보호해 드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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