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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소방 12월호 인터뷰, 전기차화재 대응방안~ (전기차화재진압장비, 뮬러랜스, 전기자동차화재, 전기트럭화재, 전기버스화재, 배터리화재진압, 상부타격식 관통형 관창활용 주수, E-Lancer)

6.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특화된 진압장비, VIKING사의 뮬러랜스에 관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검토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질식소화포의 적용이 오래전에 초기 대응방안으로 소개가 되었으나 현재는 민간시설에서만 사용되고 전문소방대에서는 사용되지 않거나 보조 수단으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등장한 수조방식은 화재진압완료 이후에 이동시키기 위하여 사용하거나 평지가 대부분인 국가에서 주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소방대에서 운영이 가능한 직접타격방식을 적용하여 신속한 화재진압과 소화수 절감 및 안정성,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 화재진압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바이킹에서도 이러한 직접타격방식이 현재로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결정하고 모델을 선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몇 년 전 전기자동차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기자동차화재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찾아달라는 의견을 접수 받아 뮬러랜스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국내에서 질식소화포를 가장 기본적인 전기차 화재진압 방안으로 적용한 상태에서 문제점이 거론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질식소화포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수조방식이 소개되기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업체에서 변형식 수조방식이 개발되고 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반면, 저희의 의견으로는,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국내 도로 환경과 협소한 도로환경, 전기 자동차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대부분 갓길에 세우거나 벽면에 세우는 등 수조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이 대다수이며, 전기 차량의 종류가 다양화 됨에 따라, 전기버스 및 전기트럭등은 배터리 위치가 높게 위치한다는 정보를 기반으로, 국내 도로 및 사고 환경과 배터리 위치 등을 감안했을 때, 수조방식도 여전히 확실한 대안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전문소방대는 어떠한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매우 신속하고 소량의 화재수를 사용하여 전기 차량의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뮬러랜스가 가장 현명하고 적합한 모델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문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면 일반화재진압법으로 확산된 화재를 진화시키고, 그 사이에 뮬러랜스 진압 방법을 준비하면서 온도측정계로 발열 점을 찾아 해당 부위에 뮬러랜스를 박아 넣어, 배터리셀팩 내부에 소화수를 채워서 온도를 낮추어 진화하는 방식입니다.

1세대 방식인 질식소화포는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소방대용이 아니거나 보조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2세대 방식인 수조방식은 국내지형이나 사고현장 및 차량 다양화에 적절하지 않으며 여전히 시간 소요와 다량의 소화수 문제로 국내에는 적절한 대안이 아닐 수 있는 반면, 3세대 방식인 뮬러랜스는 직접타격하여 발열 부위를 신속하고, 타 방식 대비, 소량의 소화수를 사용하여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적합한 방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대응, 상부 타격식 관통형 관창활용 주수~ (전기차량화재진압장비, 배터리화재진압장비, 뮬러전기자동차화재진압장비, 전기차량화재진압랜스, 배터리열폭주진압, 뮬러랜스) (tistory.com)

 

전기차 화재대응, 상부 타격식 관통형 관창활용 주수~ (전기차량화재진압장비, 배터리화재진압

서울소방에서 정리한 전기차 화재대응 메뉴얼, 상부 타격식 관통형 관창활용 주수 방법. 선진소방은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시연회를 통해서 적합성을 판단하여 현장에 즉각 대처하는 조직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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