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소방관 피부 보호하는 티슈 제작기술, 불스원에 이전 (데콘, 오염제거, 소방관피부보호, 오염제거티슈, 국립소방연구원, 소방관유해물질제거, 소방연구원, 소방관안전향상)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국립소방연구원의 자체 기술을 ㈜불스원으로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전한 기술은 소방공무원 피부와 개인보호장비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티슈와 폼세정제 제작기술이다. 소방연구원은 지난 2일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소방티슈와 폼세정제 기술을 이전했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소방연구원 박제섭 박사팀은 연구성과를 토대로 방화복 세척 유효성 평가 도구 개발 등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불스원은 자동차 엔진세정제, 티슈류, 세제류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통상실시권은 국유특허 계약을 통해 3년간 보장하고, 올해 내로 최종 제품화할 계획이다.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소방공무원의 피부와 개인보호장비를 오염시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보호장비 기능 저하와 2차 오염도 발생할 수 있다.

이창섭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소방대원은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더라도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쉽고, 오염된 장비는 대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민간에 이전한 기술이 상용화되면 소방공무원의 보건 안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right@news1.kr

 

#소방관피부보호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소방연구원 #데콘 #오염물제거 #소방관피부보호 #오염제거티슈 #소방관유해물질제거 #소방관안전향상 #유해물질제거 #재난현장 #화재현장 #유해물질 #개인보호장비 #파트엑스 #PARTX #소방관건강방화복 #소방관복지방화복 #바이킹방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