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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119구조대원, 해빙기에도 거침없다 (강원소방본부, 횡성소방서, 소방관방한복, 구조대방한복, 바이킹방한복, 동계산악구조방한복, 랍스터방한복, 119구조대방한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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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횡성읍 소재 반곡저수지에서 각종 수난사고 대비 해빙기 수난구조특별훈련을 실시하였으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은 겨울 내내 얼었던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약해진 빙판 강도에 따른 각종 수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2022년도 횡성소방서 수난구조훈련은 전문구조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 요령 숙달, 구조대원 간의 구조기법 교류를 통한 팀워크 강화, 구조기법·안전사고 사례 분석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이날 참여 인원은 총 11명(구조대 5, 현장대응단 2, 펌프구조대 4)이며, 진행 순서는 오전에 안전사고 사례 분석 등 이론 교육과 동영상을 통한 해빙기 구조기법 토론식 교육, 현장대응단과 구조대 간 현장대응 역할 정립 등을 실시하였다.
오후엔 장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레스큐 튜브, 구명환 등 구조장비 사용 구조요령, 사다리 및 구조보트를 이용한 접근 및 구조요령 훈련 등과 훈련 종료 후 훈련 중 발생한 문제점을 토의하면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추후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은 다음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염홍림 서장은 “해빙기 얼음이 얕아지고 녹는 시기는 훈련일지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시 해야 한다”며 “누구 하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훈련 중 장비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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