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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차 사고 방지' 안전 조치 강화 (광주소방본부, 119구조대헬멧, 구조대헬멧, 프로토스헬멧, 양배추헬멧, 구급대헬멧, 다기능특수헬멧, 지도단속헬멧, 소방관안전모, K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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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콘크리트 더미가 떨어지면서 실종자 수색이 중단된 현대산업개발 시공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사고수습대책본부는 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콘크리트 잔해물 낙하 이후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날 콘크리트 잔해물 낙하 이후 안전 요원에게 위험 경고 호각을 지급했다.

또 201동 내부에 진입에 필요한 개인별 출입 카드를 발부하고 진출입로를 안전지대로 변경하는 등 2차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구조견 3마리를 투입해 22층부터 29층까지 집중 탐색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일 소방청 119 대응국장은 "26층에서 발견된 매몰자는 타워크레인이 서 있는 방향 쪽으로, 환경 자체도 바깥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더 위험한 위치에 있으며 잔재물도 많아 구조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수본과 지역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께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참고해 본격적인 탐색 구조 활동의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산업개발은 건물 안정화 확보를 위한 잔해물 하역 작업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현재 26층 콘크리트 덩어리 추가 낙하에 대비해 와이어 12.5㎜ 3가닥으로 결속을 완료했으며 38층 슬라브에 대해 와이어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전 8시7분쯤 붕괴 아파트 201동 건물 28층 서측 옹벽(1호 라인)에 걸쳐 있던 대형 콘크리트 상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색·구조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150여명의 근로자와 수색구조대가 작업 중이었으나 사전 이상징후를 느끼고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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