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가 해상/수상에 비상 착륙을 하는 경우, 최소한 헬리콥터생환자켓은 의무적으로 착용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있고 호수나 강등이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헬리콥터 생환복과 생환자켓 착용은 필수 장비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헬리콥터 생환자켓이 일반 구명조끼나 워크베스트와 다른 부분은, EASA의 ETSO에서 몇몇 언급을 하고 있으나 대표적으로는;
-. 헬리콥터 생환자켓의 테스트는 험난한 해상 환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 적합한 한가지 조절 방식으로 착용이 되어야 합니다. (조끼 방식의 지퍼 체결)
-. 자켓의 팽창 유무를 떠나 구조를 당하거나 구조를 도울때 방해가 되지 않는 구조여야 합니다. 착용이 완벽해야하며 군더더기 있어서는 안됩니다. (컴팩트타입)
-. 기내에 있거나 탈출하는 과정등에서 자켓의 어느 부분도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양 다리나 가랭이에 연결하는 끈들이 부적합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 장비는 정기적으로 검사나 재조립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국내 검사 서비스)
-. 자켓의 커버는 낮은등급의 화염에 견딜수 있도록 되어야 합니다. (코듀라 재질)
-. 착용상태에서 스스로 430mm x 355mm 정도의 사이즈를 통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침수전/후에 동일한 조건입니다. (착용시 걸거침이 없는 컴팩트한 타입)
-. 팽창시 5초 이내에 몸을 뒤집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팽창후 20초내 스프래이후드를 작동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익사방지용)
-. 공급된 지역에서 장비의 정비 및 서비스가 원활해야 합니다. (국내 서비스 센터)
-. 기타등등
모델의 디자인은 상시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는, 착용감이 매우 우수한, 탈출에 용의하고 실제 사고에서도 성능과 만족도가 확인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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