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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집중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소방기술경연 대회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최강 분야로 각각 나뉜다. 재난 대응 기술을 연마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직원 간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소방기술경연 대회 구조 분야 자체 경연에서는 최강소방관과 팀 전술 일반구조로 진행된다. 팀 전술 1위ㆍ최강소방관 1, 2위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참가 구조대원들은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신속ㆍ정확성을 기본으로 팀 결속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훈련에 꾸준히 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가 구조대원 개인ㆍ팀별 구조역량 등 현장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소방서의 전체적인 소방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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