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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동해선 등 통행 재개..태풍 하이선 지나가 (부산소방본부, 구조대헬멧, 프로토스헬멧, 양배추헬멧, ALLinONE헬멧, 다기능특수안전모, 지도단속헬멧, 특수용도안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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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kakao.com/v/412212851

7일 오전 태풍 ‘하이선' 에 의한 피해가 속출한 부산이 광안대교 등의 차량 통행 재개되고 멈췄던 동해선이 운행되는 등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오전 10시20분쯤부터 광안·남항·부산항대교가, 오전 10시30분엔 을숙도대교가 각각 다시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남항·부산항대교의 컨테이너 차량 통행은 그 이후에도 선별적으로 이뤄졌다. 거가대교는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7시15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터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가는 진입로가 흙탕물에 잠겨서 이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가 10시30분쯤 1개 차로만 부분 통제했다. 광안대교 등 이들 해상교량을 비롯해 이날 오전 차량 통행이 금지됐던 부산시내 64곳의 도로 중 54곳의 통행 제한이 오후들어 풀렸다.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중단한 부산김해경전철과 부산진구 부전동~기장군 일광면 구간 동해선 운행이 오전 11시50분~낮 12시54분 사이 재개됐다. 부산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8~9시쯤 부산을 지나갔다. 그러나 강서구와 중구 순간 최대 초속 32.2m 등 곳곳에서 강풍을 불게 했고, 금정구 199㎜·동래 173㎜·북구 146㎜ 등의 많은 비를 내리게 했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부산에 남겼다. 이날 오후 1시24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호텔 앞바다에서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태풍에 의한 사고인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오전 8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A씨의 2층 집 뒤 언덕의 흙이 무너지면서 집을 덮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집 2층 창문을 통해 구조됐다.

또 오전 7시48분쯤엔 수영구 남천동에서 해운대 쪽으로 광안대교 하판 위를 달리던 1t짜리 탑차가 강풍에 전복돼 119구조대와 경찰이 긴급 출동해 60대 운전자를 구했고 오전 9시15분쯤엔 남구 대연동에서 길가던 60대 남자가 강풍에 날아온 간판에 머리를 맞아 다치기도 했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653건, 112상황실 353건의 크고 작은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시 측은 “태풍 하이선이 부산을 지나간 오후에도 곳에 따라 강풍이 불고 비를 뿌리고 있어 방심하면 안 된다”며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지만 시민들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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