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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000억짜리, 해군 첫 스텔스 구축함 띄운다 (스텔스이지스함, 대양해군, 해군전력, 스텔스구명뗏목, 해군해상탈출시스템, 방탄구명뗏목, VIKINGsafety, VIKINGliferaft, 방탄헬멧)

 

총 7조8000여억원에 달하는 KDDX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의 핵심 장비인 전투체계 입찰이 지난달 30일 마감됨에 따라 2020년대 해군 최대 사업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KDDX는 국산 첨단 전투체계, 레이더, 소나(음향탐지장비), 무장 등을 갖춘 해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함이다. 한국 해군 최초의 국산 6000t급 스텔스 구축함이다. 2020년대 말부터 2030년대 중반까지 총 6척이 도입된다.

대형 방산업체들은 KDDX의 두뇌이자 중추신경에 해당하는 전투체계 사업에, 대형 조선업체들은 함정 기본 설계 사업 수주에 뛰어든 상태다. 전투체계 사업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함정 기본 설계 사업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맞붙는다.

군 소식통은 2일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지난달 30일 전투체계 시제사업 관련 입찰 제안서를 국방과학연구소에 제출했다"며 "우선 협상 대상자는 이르면 다음 달 초쯤 선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척당 비용은 1조3000여억원으로, 총사업비는 7조80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군은 북한 위협 외에 중국 북해함대 및 동해함대, 일본 해상자위대 2개 호위대군(기동함대) 위협을 동시에 고려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KDDX는 유사시 중·일 이지스함 등에 대응할 우리 수상함의 핵심 전력이다. 해군 기동함대의 기동전단 3개에 2척씩 배치된다.

KDDX 전투체계는 함정의 첨단 레이더, 소나 등 각종 센서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대공·대함·대잠·대지 미사일, 어뢰 등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개발비만 6700여억원에 달한다. 전투체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 고깔처럼 생긴 통합마스트다. 통합마스트에는 레이더, 통신, 적외선탐색추적장비(IRST) 등 각종 센서가 함께 들어가 스텔스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종전에는 이런 센서들이 함정 여기저기에 분산돼 있었다.

KDDX에는 48기가량의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Ⅱ)가 설치돼 다양한 미사일이 탑재된다. 전술 함대지 미사일, 홍상어 대잠수함 미사일, 천궁 또는 L-SAM(장거리 대공미사일) 개량형 함대공 미사일, 해성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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