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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8일부터 수안보119안전센터에 구조대원을 배치해 구조진압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구조진압대는 농촌 지역 등 원거리 119안전센터에 구조기능을 보강해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차별 없는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수안보119안전센터 펌프차량에 구조대원 자격자ㆍ구조장비를 배치해 교통과 수난, 기계사고 등에서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초기대응ㆍ구조대 도착 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구 서장은 “구조진압대 운영으로 구조대가 필요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훈련 등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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