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임영화기자]
인천남동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현장에서 강한 소방인력 양성을 위해 신임 소방공무원 7명이 관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실습은 소방서장 특별교육으로 시작해 화재·구조·구급·행정부서 등 각 부서를 1주씩 총 4주에 걸쳐 순환 근무한다.
현장배치 전 소방활동 적응성을 향상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은 재난현장에 직접 출동해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 일과표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최강 소방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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