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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한파 5일간"..한랭질환자·정전 등 사고 잇따라 (인천소방, 인천소방구조대, 소방관방한복, 구조대방한복, 바이킹방한복, PS1000방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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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자 등 부상자 8명, 정전사고 2건 등 사고 발생
계량기 동파로 교체에 고드름 제거 작업도 이어져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5일간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정전사고가 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6일부터 30일까지 수도관 동파 피해 접수 건수는 총 253건이다. 또 이 기간 총 2건의 정전사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치를 취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자 2명이 발생하고, 저체온 증상 및 빙판길 낙상으로 6명이 다치는 등 총 8명이 다쳤다.

소방은 이 기간 고드름 제거 작업 7건, 수도관 및 상수도 동파로 인한 배수지원 및 안전조치 작업 4건도 진행했다.

실제 29일 오전 3시3분께는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공중전화박스 안에서 A씨(51)가 저체온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A씨(70)와 B씨(76) 등 한랭질환자 2명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28일 오후 5시53분께는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2시간여만인 오후 7시50분께 복구됐다. 이 사고로 471세대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또 소방은 29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상가건물에 고드름이 얼어붙어 안전 조치 작업을 벌였으며, 옹진군 대청면 해병부대와 연평면 농협건물에 상수도가 동파돼 급수지원을 하기도 했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5일간 총 39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벌였다. 그 결과 총 4만801명에게 재난문자를 25차례 전송하고, SNS 19차례, 전광판 152개소 3만9420차례에 걸쳐 재난 안내를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 1만4354명에게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노숙인 2명과 일반시민 1명에게 임시 잠자리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근무 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30일 오전 11시부로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상시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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