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이 역대급 실적 반등을 이뤘습니다.
고마진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특수선의 성장에 힘입어 제 2의 '슈퍼 사이클'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한화오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6884억원, 1조10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366% 증가했습니다.
한화오션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실적 개선의 주역은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특수선입니다.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로 LNG 수요 확대가 이어지자 고부가 선박 물량 수주가 확대된 것입니다.
[싱크]장연성/ 한화오션 최고재무책임자(CFO) : "생산 안정화를 기반으로 고마진 LNG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상선 사업부가 매출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또 생산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지속적 원가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큰폭의 이익개선을 이루었습니다 "
앞서 실적을 발표한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도 각각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1.5%, 172.3% 급증했습니다.
조선업계는 올해에도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실적 우상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LNG 대형 프로젝트가 늘어날 예정이어서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효과도 본격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K조선이 '제 2의 슈퍼사이클'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K조선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행보 …'제 2의 슈퍼 사이클'
K조선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행보 …'제 2의 슈퍼 사이클'
[앵커멘트]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이 역대급 실적 반등을 이뤘습니다. 고마진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특수선의 성장에 힘입어 제 2의 '슈퍼 사이클'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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