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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01명으로 늘어…지진 부상자 5천530명 (구조대헬멧, 도시탐색구조헬멧, USAR헬멧, 해상구조헬멧, 수상구조헬멧, 급류구조헬멧, 산불진화대헬멧, 소방관헬멧, 현장대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901명으로 늘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2일 내무부가 이날 오후 1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천901명이 사망하고 5천530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오후 7시 현재 기준 집계치보다 사망자는 39명 늘고, 부상자는 2천968명 증가했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인 2천884명이 매몰돼 숨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재난 발생 이후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긴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전망이다.
한편 현지 군과 민간 구조대는 스페인·영국·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의 구조대와 함께 한 명이라도 더 구출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로 알려진 아틀라스산맥 산간 마을 아미즈미즈에서 수색 작업에 나선 스페인 군 긴급구조대(UME)의 알베르트 바스케스는 "(잔해 속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살아 있는 사람은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희망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지진으로 끊긴 도로가 일부 복구되면서 생존자들을 위한 식량과 물, 담요 등 구호품을 싣고 산간 피해 마을로 가는 수송 차량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그러나 구조대나 구호품의 도착이 지연되는 일부 지역에서는 현지 주민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마라케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300㎞ 떨어진 미시라트 마을의 모하메드 아이틀키드는 구조대나 구호 요원의 부재를 지적하며 "지진 이후 희생자 수를 세고 간 게 정부 관계자의 유일한 방문"이라고 말했다.
지진으로 집을 잃거나 여진의 공포 속에 훼손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임시 대피 시설도 속속 마련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중세 고도 마라케시 인근에는 이재민 수용을 위한 대형 텐트가 설치됐다.
여기에는 공용 샤워 시설과 화장실은 물론 의료지원을 위한 인력과 장비도 마련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피해가 큰 산간 마을 공터 곳곳에도 텐트가 설치돼 생존자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압델루아피 라프티 내무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약 3만1천 채의 주택이 피해를 봤다"며 "피해 규모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01명으로 늘어…지진 부상자 5천530명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lecturernews.com)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01명으로 늘어…지진 부상자 5천530명 - 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901명으로 늘었다.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2일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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