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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15일 오후 5시 해제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는 대설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설 관련 신고는 총 1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오후 1시21분쯤 중구 운서동 신불IC 인근 도로에서 미끄러짐으로 인한 트럭 간 교통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오후 1시57분쯤 계양구 오류동 한 길가에선 70대 여성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금일 낙상 4건과 교통사고 2건, 미이송 5건 모두 경상 사고로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가 오후 5시 해제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인천 대설 관련 신고, 낙상∙교통사고 등 11건…큰 피해 없어 - 인천일보 (incheonilbo.com)
인천 대설 관련 신고, 낙상∙교통사고 등 11건…큰 피해 없어 - 인천일보
수도권 일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15일 오후 5시 해제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는 대설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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