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R(소음제거율) 계산법과 귀마개 추천.
귀속의 작은털이 장시간 또는 고음에 자주 노출되면 기능을 완전히 잃어 버리고 회복되지 않습니다.
소음에 장시간 또는 자주 노출되면, 점점 고음의 소리가 일반적인 소리로 착각되고, 결국 낮은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됩니다. 다양한 현장에서의 청력보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속삭이는 소리는 대략 30dB, 일반적인 대화는 대략 60dB, 대도시 차도 및 거리는 대략 80dB, 비행기 이륙은 대략 140dB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시계소리: 20dB
냉장고소음: 40dB
일상대화: 60dB
청소기소음: 80dB
체인톱: 110dB
현장에서;
도심교통소음: 78dB
핸드드릴소음: 97dB
햄머드릴소음: 114dB
비행기이륙소음: 140dB
소음에 대한 측정 단위는 dB(데시벨)이며, 소음제거율 단위는 NRR(Noise Reduction Rate)입니다.
소음제거를 위한 귀마개 장비들은 주로 NRR 단위로 제품의 성능을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NRR단위를 적용해서 현장의 소음은 얼마만큼 제거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소음제거 NRR을 적용한 현장의 소음율:
현장의 실제 소음(dB) - ((NRR x 0.5) - 3) = 소음제거율 적용된 실제 소음율(dB)
예) 현장 핸드드릴(장비) 소음이 97dB에 NRR 27dB 소음제거 장비를 착용한다면, 실제 느끼는 소음의 dB는 86.5dB 정도입니다.
계산법: 97dB - ((27dB x 0.5) - 3) = 86.5dB
현장의 소음이 85dB 이상에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소음제거 장비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40dB 이상의 소음 환경에서는 NRR 22dB 이상의 장비를 추천하며, 참고로, 대형 샷건의 소음(140dB이상)의 환경에서는 (짧은시간) NRR 27dB이상의 장비를 추천합니다.
귀마개 종류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Earplug(귀에 꼽는 형태)는 매우 저렴하나 1회성으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폐기하셔야 합니다. Earplug의 형태들은 대략 NRR 25dB (대부분 NRR 22dB이하) 이하의 소음제거값을 이루고 있습니다.
Earmuff(귀마개)는 다소 가격이 높으나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합니다. Earmuff의 형태들은 두툼하게 클수록 NRR값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현장에서는 NRR 27dB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엄청난 소음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는 NRR 27dB 이상의 Earmuff(귀마개타입)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며, 상시 소음제거 장비를 착용하시어 청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과하지 않을 정도로 귀마개 착용을 생활화해야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조: 3M, NIDCD(National Institute on Deafness and Other Communication Disorders), The Jackson Hearing Center,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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