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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소방서는 동절기를 맞아 19일 횡성군 공근면 금계천 일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횡성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등 총 48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빙상구조 와 겨울철 환경 인체생리 및 잠수장비 숙달 등 수난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적응력 및 구조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론과 실질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이번 구조대원들의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을 계기로 구조능력 향상으로 횡성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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