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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 단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3개 기관 40명이 참가해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소방헬기 활용 구조 시 헬기 유도 방법 ▲호이스트 사용법 ▲계곡 및 산악지형 수평구조(티롤리안 브릿지) 훈련 ▲소방드론, 국립공원 드론을 이용한 합동 수색기법ㆍ운영전술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한정환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협업 관계는 물론 연락체계를 유지ㆍ구축함으로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과 양질의 구조ㆍ구급서비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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