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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승강기 사고 구조자 5년간 '1만건' (광주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 119구조대안전모, 구조대헬멧, 프로토스헬멧, 양배추헬멧, ALLinONE헬멧, 다기능특수안전모, 지도단속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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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지난 5년간 승강기 고장으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한 시민이 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전남 승강기 인명사고도 지난 5년간 15건이 발생, 승강기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소방 구조대가 구조한 시민의 수는 9천721명으로, 매년 2천여명이 승강기 고장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6천427명, 전남 3천294명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1656+810명, 2018년 1776+767명, 2019년 1334+689명, 2020년 954+645명, 2021년 8월 기준 707+383명이다.

전국적으로 사고종별 구조인원수를 보면 승강기 사고로 구조된 인원은 11만6천045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으며, 교통(8만5천512명, 18.4%), 잠금장치개방 7만5천973명(16.4%), 산악 7천564명(6.5%) 등 순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5년간 승강기 인명 사고가 15건이 발생, 예방 대책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최근 5년간 승강기 인명사고 현황'을 보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5건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이용자 과실이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작업자 과실 2건, 유지업체 과실 2건, 기타 3건 등 순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2017년에 27건에 불과하던 승강기 인명사고는 2018년 21건에서 2019년 72건으로 급증했고, 2020년에는 86건으로 증가, 4년 새 59건이 증가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승강기에서 사고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승강기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꼼꼼히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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