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5일 본서 훈련탑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맨홀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독가스 발생 등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맨홀 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다목적 삼각대 등 맨홀구조장비 숙달 ▲맨홀 내 가스 측정 및 환기 방법 ▲요구조자 인양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김상진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현장활동을 하기 위해선 평소 지속적인 훈련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fpn119.co.kr/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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