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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달 31일 문학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목을 접질려 거동이 불가능하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문학산 중턱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소방대원은 현장에서 우측 발목 골절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요구조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했다. 하산 후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산악 사고 발생 시 ‘119신고’ 어플을 활용해 신고하면 정확한 GPS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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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fpn119.co.kr/15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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