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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소방통로확보가 되지 않아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투입돼 자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송도소방서 직원들은 청사 인근 도로 및 주변에 쌓인 눈을 제거해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조치를 하여 시민들의 빙판길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갑작스런 폭설에 한파가 겹쳐 빙판길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월동장구 완비와 소방차 통행로 제설작업 등 긴급출동 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인매일(http://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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