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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주간 새로 임용된 소방공무원이 관서 실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임 직원 18명을 11개조로 나눠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ㆍ화재진압 전술부터 청렴교육과 행정 업무까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방서는 교육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전담지도관을 지정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신임 소방공무원은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선배들의 현장 활동 노하우와 실제 경험을 습득하게 된다.
추현만 서장은 “실제 일선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전술을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방학교에서 습득한 지식과 실제 현장에서 쌓인 선배의 노하우를 접목해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재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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