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경남소방 직원 출장 중 교통사고 현장 도와 (경남소방본부, 밀양소방서, 구급대헬멧, 프로토스헬멧, 양배추헬멧, ALLinONE헬멧, 다기능특수안전모, 지도단속헬멧, 특수헬멧)

I believe in you~

밀양소방서 직원 2명(소방장 송명근, 소방교 서정화)이 출장 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해 부상자의 응급처치 소요시간을 단축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14분께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직원 2명이 관내 원광유치원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생활안전 경연게임’ 장비임차 출장 중에 승용차량 간(카니발, 모닝) 교통사고를 발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송명근 소방장은 신속히 119종합상황실로 사고내용을 신고하고 모닝차량에서 탈출한 운전자 A씨(여성 40대)의 환자상태를 확인했다. 1급 응급구조사인 송 소방장은 이마 열상 및 좌측 다리 골절 등의 징후를 확인해 지혈과 신체고정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출동대에게 정확한 환자정보를 전달해 응급처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서정화 소방교는 카니발 차량의 운전자 B씨(남성 60대)의 상태를 확인했다. 환자평가 결과 다행히 B씨는 부상 등이 없어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서 소방교는 2차사고 예방과 구급대의 신속한 진입을 위해 교통을 통제했다.

이들은 구급차가 도착해서도 신속한 구급활동을 위해 차량통행을 유도하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차량에서 발생된 파편 등을 처리하고 경찰 등에 현장인계 후 출장지로 출발했다.

송 소방장은 “출장 중에 목격한 교통사고에 당황했지만, 교육업무를 하기 전 9년 동안 구급업무를 수행해서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소방관은 출퇴근 및 업무와 무관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이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 A는 외과 진료 외에 특별한 이상 없이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

 

#경남소방본부 #밀양소방서 #구조대헬멧 #구급대헬멧 #프로토스헬멧 #양배추헬멧 #다기능특수헬멧 #ALLinONE헬멧  #보안헬멧 #지도단속헬멧 #산악구조헬멧 #산림청헬멧 #임업대원헬멧 #해경헬멧 #어업지도선헬멧 #항공대지상요원헬멧 #소음제거헬멧 #아보리스트헬멧 #특수용도안전모 #고소작업헬멧 #다양한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