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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국제구조대 출동유형별로 확대 편성 (소방청, 해외출동, 구조대역량강화, 개인보호장비, 프로토스헬멧, 만타헬멧, 구조대방한복, 바이킹방한복, PLB, MOB, 수상구조작업복, PV9274워크베스트)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외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출동하는 국제구조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6개 분야로 재난유형을 분류하여 국제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장은 외국에서 대형재난이 발생한 경우 재외국민이나 재난발생국의 국민에 대한 구조활동을 위하여 국제구조대를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작년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등 여러 유형의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제구조대의 전문화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시탐색 분야는 기존과 동일하게 소방, 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구성된 국제구조팀인 해외긴급구호대(KDRT)와 함께 출동하고, △수난사고 △산불진압지원 △산악사고 △눈사태 △항공기구조 △화생방 대응은 새롭게 전담팀을 편성하여 재난유형에 따라 출동시키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6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전국 소방의 전문인력으로 8월 말까지 인력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구성된 국제구조대원 264명 외에 6개 전문분야별로 각 60명씩 총 360명의 인력이 추가 편성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재난유형별 전문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분야별 소집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연마 및 출동 시뮬레이션 훈련 등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현재 80%에 달하는 국제출동장비 보유율을 3년 내 100%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구조대는 1997년 발대 이후 16개국에 17회, 391명이 출동을 했으며, 1명을 구조하고 811구의 희생자를 수습했다. 그 밖에 의료지원, 방역활동, 안전조치 등을 실시했고, 평균 활동기간은 13.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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